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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판화와 만나다! 展 설미재미술관

추경



- 전시제목: Eco-판화와 만나다!

 

- 전시기간: 1부 목판화: 2016. 5. 4- 5. 29

                   2부 재료의 다양성: 2016.6.1.-6.29 

 

 

 

 


  



 




 

 




 

  




 

- 참여작가 31  

1부 목판화: 김상구, 김동기, 남유림, 배남경, 안혜자, 오영희, 이경희, 이봉임, 이언정, 정길재, 허은영, 홍승혜

2부 재료의 다양성: 김미로, 김민정, 김민호, 김병주, 김선영, 김용식, 김 효, 신명규, 신수진, 심진섭, 유희경, 이혜영, 이하나, 정은아, 조교연, 한정선, 허문정, 홍해림, 황인선

- 후원: 경기도 가평군청/ 주최: 설미재미술관

본 전시는 2016년 '경기도, 시.군 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전시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음.

-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오전 10-오후 6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가평군민 무료, 일반인 3000원, 학생 2000원

설미재미술관 Seolmijae art Museum

주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454-38

Tel. 031-585-6276

홈페이지주소 http://artsm.kr



전시의 글 _방인희(설미재미술관 학예팀)

Eco-판화와 만나다!는 환경과 함께하는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고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하는데서 시작되었다. Eco-란 단어는 명사와 형용사 합쳐져서, ecology 라는 단어와 관련된 무언가를 묘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또 다른 형태()의 명사와 형용사로 Eco 자체로써, 환경과 관련된 접두사로 쓰이고 있다.

판화의 영역 안에서 에코가 어떻게 연결 가능 한가? 또한 재료의 선택부터 제작과정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인 작업은 과연 가능할까? 판재의 선택, 제작과정에서의 친환경작업, 작업의 주제적 측면에서 에코를 품고 있는 작업들로 나누어 작가를 선정하고 1부 목판화와 2부 재료의 다양성으로 나누어 전시를 구성하였다.

판화(版畵)는 판()이 존재하고 압력을 이용해 종이나 천등에 찍어낸 그림을 말한다. 직접 캔버스나 종위위에 그리는 것이 아니라 판이 존재해야만 한다. 이러한 선행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어떠한 판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성작품의 느낌도 크게 달라진다. 판화는 크게 오목판, 볼록판, 평판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재료의 특성을 살려 오목하게 파기도하고, 부식시키는가 하면, 덧붙이고, 긁고, 바르고, 비벼서 원하는 이미지를 판에 새기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판에 잉크를 올려서 종이나 천에 찍어내면 판화작품이 되는 것이다. 현대판화에서는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인해 프린트를 이용한 판화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에코-판화와 만나다!’는 중견작가들의 전통적인 목판화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두 달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전시된다. 1부 목판화 전시에서는 열세명의 작가(김상구외)의 전통적인 목판화, 수성목판화, 우드인그레이빙 기법 등으로 제작된 판화작품이 전시되며, 2부 재료의 다양성 파트는 캐스팅, 설치, 몰딩, 디지털프린트, 꼴라주, 양각, 음각 기법 등 열 일곱명 작가(김미로외)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에코-새집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에코-판화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삶속에 녹아든 예술을 관람객에게 제시하고, 환경사랑이 어떻게 실천 가능한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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